소유진 '잘사는 지 알았지만 요즘 너무 자주 부딪혀' 안타까운 결혼 생활

배우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을 하여 현재 10년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 백종원과 자주 부딪힌다'며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유진 결혼 생활 발언

2022년 10월 24일 방영된 MBC 예능인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하하가 결혼 생활하면서 언제 가장 예민해지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봤습니다. 소유진은 '모르겠다, 자주 부딪힌다, 너무 많아서'라며 답을 하고 민망한 듯 웃었습니다.

해당 발언에 누리꾼들은 '진짜로 많이 다투게 되면 힘들 것 같다' '뭔가 상상이 되서 괜히 눈물이 난다' '나이 차가 많이 나서 힘들 텐데 파이팅입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배우 소유진은 1981년생 올해 42세로 배우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모와는 다르게 털털하게 박쥐 요리를 맛있게 먹어 엽기 소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에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쏟아졌고 동료 연예인과 구설수 등 안티팬들에게 협박편지까지 받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고 연예인 중 안티팬들이 많은 배우 중으로 소유진이 꼽힐 정도였습니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19일 15살 연상 백종원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소유진과 백종원의 만남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1년 연애 끝에 결혼으로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띠동갑을 넘어 15살 차이가 나 소유진 부모의 반대가 매우 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한창 드라마를 찍는 배우가 15살 연상의 사업가에 결혼을 가니 재력을 보고 결혼했다는 등의 루머가 돌긴 하였으나 백종원이 루머를 일축하며 예쁘게 잘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소유진 부모의 나이차는 15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많은 나이차가 난다고 하였는데 3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결혼 후 프랜차이즈를 늘리고 방송에도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사업 내 외적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1년 기준 매출액은 1,764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